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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에 치매 환자를 보지 못했다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치매 환자의 행동을 보셨을 것입니다. 주위에서 찾아보지 못했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2018년 우리나라 65세 노인인구 중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이 치매도 미리 예방을 하면 치료가 가능하니 아래의 치매 초기증상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료하는 방법을 확인하시고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1. 치매 초기증상 10가지

     

    치매 증상은 기억력 저하를 비롯하여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여러 가지 인지기능 증상과 생각, 기분, 지각, 행동 변화를 포함한 정신행동증상으로 나누며, 초기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날짜와 요일, 시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 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반복하며, 했던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한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며, 사지 않아도 될 물건을 산다
    • 일상적인 단어나 사람들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 자주 다니는 길을 헤맨다
    • 운동화 끈을 매지 못하며, 단추 잠그는 것이 힘들다 
    • 식탁 차리는 것이 어렵다
    • 도구 사용법을 잊어버리며 몇 가지 순서를 밟아야 하는 일을 못한다
    • 자주 화를 내거나 난폭한 행동을 한다
    • 예전에 비해 계산 능력이 떨어지며, 책이나 뉴스를 봤을 때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다

     

    위의 초기증상 10가지를 확인해 보시고 해당되거나 부모님이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셔서 무료 진단받아보셔야 합니다.

     

    1-1) 섬망과 치매의 차이

     

    섬망은 갑자기 의식상태가 저하되어 발생하며 안절부절못하고 잠을 자지 않으며 환각, 엉뚱한 말 등 과도한 활동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섬망은 대사장애와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부적절한 말과 행동, 인지기능 저하에서 치매와 비슷하지만, 섬망은 갑자기 발생하며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원상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진료 이용하기

     

    치매와 관련하여 무료로 치매 진료확인을 받아보시려면 지역 내 보건소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만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료하고 있으며, 결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치매진단과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할 시 치매환자는 건강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매-진료-단계

     

    → 검사를 진행하여 치매환자일 경우 인식표 발급, 지문사전등록,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치매가 아니더라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수강할 수 있고, 다양한 인지강화 학습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치매 예방방법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며 예방할 시 상당히 늦출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치매 예방 수칙 3·3·3이 있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1️⃣ 3가지 권하는 것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는 운동과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 책이나 신문, 글쓰기를 하는 독서입니다.

     

    2️⃣ 3가지 참는 것은 평소보다 술을 적게 마시며, 금연을 하고, 뇌손상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3️⃣ 3가지 챙길 것은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가족, 지인들과의 소통, 치매조기발견이 있습니다.

     

    4. 치매 진단 시 국가 지원금 받기

     

    만약 치매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라면 노인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으면 국가로부터 부모님을 직접 돌보거나 전문적인 시설에 맡기시려 할 때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일 경우나 65세 미만 치매일 경우에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집에서 직접 어르신을 돌보려 할 때는 특별현금급여를 지급받거나 요양보호사가 되어 가족 요양보호사를 선택하여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전문적인 요양시설에 맡기시더라도 재정적인 지원으로 인하여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위와 같이 치매 초기증상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무료 진단하고 예방하는 방법과 치매 진단 시 국가 지원금 받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위의 포스팅과 함께 보시면 좋을 포스팅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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