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을 적금의 이자로? 선납이연!

예금과 적금의 차이를 아십니까? 예금의 경우 목돈을 넣는 것이고 적금의 경우 정기적을 일정한 금액을 넣는 것입니다. 예금은 목돈을 넣는 것이기에 적금에 비하여 이자가 1/2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예금을 하면서 적금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은 예금을 적금의 이자로 받는 방법인 선납 이연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선납 이연이란?

 

 

 

▶선납 이연이란? 선납은 정해진 납입 일자보다 먼저 납입하는 것이고 이연은 정해진 납입 일자보다 늦게 납입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선납 이연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목돈을 예금에 넣는 것이 아니라 목돈을 적금처럼 굴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면 예금의 경우 아무리 높은 이자라 해도 4%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금의 경우 높은 이자는 최대 8% ~ 11% 까지 가능합니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금액을 이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예금을 적금처럼 넣는다면 보너스(몇 십만 원)를 한번 더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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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선납이연 중 여러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6-1-5과 1-11 중 6-1-5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예금을 적금의 높은 이자로 받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선납은 먼저 납입하고, 이연은 늦게 납입하여 만기를 제때 맞추는 방법으로, 날짜 계산이 중요합니다.

 

-그럼 6-1-5의 납입 방식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12개월의 정기 적금의 경우 매월마다 정해진 일자에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6-1-5의 방식은 1회 차에 첫 번째 납입 금액과 5개월치의 납입 금액을 한 회차별로 이체하는 것입니다.

 

만약 100만 원의 정기 적금의 12개월로 22.10.01에 적금을 들었다면 22.10.01에 1회 차인 100만 원을 납입하고 2회 차~ 6회 차까지 100만원씩 다른 계좌를 통하여 정기적금 계좌로 이체하는 것입니다. 그럼 1회 차에 총 600만 원을 적금이 납입된 것입니다. 

 

-총 1회차에 6회 차까지 납입을 한 뒤 7회 차에 되는 날짜 23.04.01에 원래의 적금 금액인 100만 원을 납입합니다.

 

-그다음 8회 차 ~ 11회 차까지의 금액을 12회 차를 납입하는 만기 바로 전일에 한 회차씩 같이 늦게 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선납 이연 6-1-5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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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선납 이연으로 적금을 할 경우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예를 들어 4,200만 원의 목돈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4,200만 원을 7개월로 나누면 1~7회 차에 600만 원씩 납입이 가능합니다. 4,200만원을 12개월의 적금을 드는 것이 아닌 4,200만 원으로 6개월의 적금을 드는 것입니다. 600만 원씩 1회 차에서 6회차까지 1회 차 납입분에 나누어서 납입하고 남은 600만 원으로 6개월치 적금을 드는 것입니다.

 

-그럼 선납한 6개월치 금액의 이자도 받고 7개월치 납입분으로 6개월 적금 든 이자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기 전날 남은 5개월분 금액을 준비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예금으로 넣어둘 목돈을 높은 이자의 적금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계산하기가 번거로우니 선납 이연 계산기(http://snowman-calc.netlify.app)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의 내용과 같이 선납 이연에 대한 원리를 알려드렸습니다:) 같은 금액으로 더 높은 이자를 받으시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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