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갱년기 :: 증상, 극복 방법, 영양제

폐경 후 갱년기 증상은 50대 여성 분들이 모두 피해 갈 수 없는 증상이지만, 많은 분들이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고 우울증 증상을 겪습니다. 그런 증상에 대하여 이해하고,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극복하기 위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폐경과 갱년기 증상과 극복 방법,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폐경, 갱년기 정의와 증상

 

 

 

 

≪폐경, 갱년기의 정의≫

 

-나이가 들게 되면 난소가 노화하고, 배란과 여성 호르몬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것이 폐경입니다. 폐경은 대개 50세 전후로 나타나지만, 50세보다 더 빨리 조기 폐경이 올 수 도 있고, 더 늦게 올 수 도 있습니다.

 

-폐경의 증상은 보통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진 후 1년 정도까지를 갱년기라 합니다. 

 

-여성의 난소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는데, 갱년기가 되면 이 호르몬의 생성이 감소합니다. 이 호르몬의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폐경기와 갱년기 증상입니다.

 

 

≪폐경, 갱년기의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불규칙한 생리가 있습니다.

 

-폐경기가 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이 남성보다 현저히 증가하고, 콜레스테롤 증가로 인해 고혈압,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안면 홍조, 발한, 피로감, 우울감, 불안감, 기억력 감퇴, 신경과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활성화, 우울증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변화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우울증 발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밤에는 수면 장애는 겪을 수도 있습니다.

 

 

폐경, 갱년기 증상 치료법

 

≪폐경, 갱년기 증상 대처법≫

 

-많은 분들이 폐경을 노화의 전조증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고, 우울감, 상실감을 느끼면서 폐경기에는 우울증 발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여성은 전체 수명의 1/3이 넘는 30년 이상을 폐경 상태로 지내게 되며, 건강한 노년을 위하여 폐경 후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 폐경기 치료법에는 ①호르몬 치료, ②운동, ③식이요법이 있습니다.

 

 

①호르몬 치료

 

-안면 홍조 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여러 증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혈전증 등을 예방하는 데는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일부 호르몬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유방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 치료는 의사와 상의하여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②운동

 

-운동은 일주일에 3~5회 이상 꾸준히 해야 합니다.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5회 이상 빨리 걷거나 조깅, 적절한 무게의 물체를 드는 운동을 하거나 자기 운동능력의 60~70% 수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기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③식이요법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지만,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고칼슘 식품을 섭취하고,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알코올과 탄산음료는 자제해야 합니다.

 

-저지방, 저염식으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비타민 E,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하며, 콩, 두부를 이용한 식사를 즐겨야 합니다.

 

 

권장 식품과 비타민, 영양제

 

 

 

 

 

≪권장 식품≫

 

→고칼슘 식품(비타민D) : 우유, 치즈, 두부, 뼈째 먹는 생선, 미역 등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 : 식물성 기름, 견과류, 과일 등

 

위의 권장식품을 추천하지만 매일매일 몸에 필요한 양의 비타민을 음식으로 섭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D, 비타민E 의 영양제를 섭취하여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

위와 같이 폐경, 갱년기의 증상과 극복 방법, 식이 요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자라면 다 겪는 일이라며 대수롭게 여기지 마시고 남편분은 폐경을 겪는 아내의 상실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포스팅과 함께 보면 좋을 포스팅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교육 후 바로 취업가능합니다!

 

맞춤형 급여 안내 :: 나도 지원금 받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