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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향후 5년간 청년 공공 분양 34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부동산의 가격이 하락 추세를 보여도 실질적으로 청년층이 구매하기 힘든 것을 사실입니다. 이에 정부에서 7,000만 원으로 5억의 부동산을 구매 가능하도록 한다니 자세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청년 공공 분양 :: 34만 가구 공급
청년 공공 분양이란?
-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공 분양 특별 공급을 신설하고, 민간 아파트의 경우 청약에 추첨 비율을 늘려 청년층의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 청년층의 최소한 부담으로 나의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변 시세의 70% 이하로 공공 분양 아파트를 공급하며, 최대 5억 원, 최장 40년까지의 저금리 모기지를 지원합니다.
- 나눔형 공공 분양 아파트의 경우 주변 부동산의 시세가 5억 원일 경우 청년은 3억 5,00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그중 최대 2억 8,000만 원까지 은행권에서 빌릴 수 있고, 실질적으로 7,000만 원만 있으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 청년의 자격으로는 만 19세 ~ 만 39세 미혼 청년으로, 기존의 신혼부부 위주의 정책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 민간 아파트 청약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중 소형 면적의 최대 60%를 추첨제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청년 공공 분양의 선 적용 도시는?
- 우선 청년 공공 분양의 경우 2022년 연말부터 서울 도심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약 1만 1,000가구에 대하여 사전 청약을 시작합니다.
- 우선 지역적으로 보면 전국적으로 공공분양 50만 가구 중 36만을 수도권에 분양하며, 14만을 지방에 공공 분양할 예정입니다.
- 대상별로 보면 50만 가구를 청년층에 34만 가구, 청년 외 무주택 서민에게 16만 가구를 공공 분양할 예정입니다.
공공 분양의 3가지 유형
- 공공 분양은 3가지를 세분화되며, 나눔형, 선택형, 기존 유형이 있습니다.
▶ 나눔형 공공 분양(25만 가구)은 주변 시세의 70%의 시세로 분양받을 수 있지만 의무 거주 기간이 5년 있습니다.
- 5년 후 분양받은 아파트를 팔 때 시세 차익의 70%만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선택형 공공 분양(10만 가구)은 6년간 저렴한 임대료를 내며 임대로 거주하다가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분양가의 경우 처음 입주 때 추정한 분양가가 분양받을 시점에 감정가의 평균으로 책정하며, 분양을 하지 않더라도 4년 더 임대로 거주할 수 있으니 총 10년을 임대로 거주 가능합니다.
▶ 기존의 일반형 공공 분양(15만 가구)은 청년층에게 은행에서 빌리는 자금의 한도와 금리를 우대해 준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정부의 청년 공공 분양 지원 정책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의 청년들은 청약에서 사실상 당첨 확률이 낮아 내 집 마련이 낮았었지만, 위의 정책으로 인하여 높아진 당첨 확률로 모두들 내 집 마련을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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