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로 강아지를 많이 키우시는데요, 강아지에게 여름은 모기로 인하여 특히나 위험한 계절입니다. 모기로 인하여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심장사사충약을 먹이시는데요, 심장사상충약 종류와 그중 괜찮은 약을 추천해 드리며, 먹는 시기까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사상충약 추천

 

 

1.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하여 강아지에게 전염되는 실모양의 기생충을 말합니다. 강아지의 폐동맥과 심장에서 자라게 되며 폐동맥을 막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기생충입니다.

 

만약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었다면 후기 단계까지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없는데요, 

 

 

 

1-1. 심장사상충 감염 시 증상

 

강아지가 기침 및 호흡 곤란, 기력 저하 및 운동 능력 저하를 보인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심장사상충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바로 심장사상충약을 매월 꾸준히 섭취하게 하는 것입니다. 심장사상충은 치료가 어렵고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달 심장사상충약을 섭취하게 하면 진드기, 벼룩 등 외부 기생충뿐만 아니라 내부 기생충까지 한 번에 예방할 수 있으니 꼭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심장사상충약 종류

 

심장사상충약에는 다양한 타입이 있는데요, 경구용 약제, 스폿온 타입, 주사형 약제가 있으며,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 경구용 약제

 

흔하게 많이 먹이는 심장사상충약으로 작은 사각형 형태의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트가드, 넥스가드 스펙트라 등이 있습니다.

 

  • 장점 - 집에서 쉽게 투약이 가능하며, 대부분 다른 기생충도 함께 예방되며 복용이 간편합니다
  • 단점 - 강아지가 삼키지 않거나 토할 경우 효과가 없으며, 매월 일정한 날짜에 투약을 하여야 합니다

 

👉 스폿온 타입

 

목덜미나 등에 바르는 액체 형태의 약제로, 대표적으로 프런트라인, 레볼루션 등이 있습니다.

 

  • 장점 - 경구용 약제 투여가 어려운 강아지에게 적합하며, 외부 기생충도 함께 예방됩니다
  • 단점 - 바르고 난 후 일정 시간 동안 물에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피부가 민감한 강아지일 경우 가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사형 약제

 

주사형 약제는 동물병원에서 6개월 또는 12개월마다 맞는 주사제로, 프로하트 같은 주사형이 있습니다.

 

  • 장점 - 기간이 길기 때문에 투약을 잊을 위험이 적으며, 연 1-2회만 병원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 단점 - 일반 경구용 약제나 스폿온 타입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싸며, 드물게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2-1. 심장사상충약 추천

 

심장사상충약 추천

 

 

제가 먹이고 있는 심장사상충약은 하트세이버 제품으로 약은 6정이 들어가 있으며, 몸무게 11kg 이하 강아지의 경우 가격은 25,000원입니다(약의 가격은 약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약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아무래도 경구용 약제를 섭취하는 것이 바로 효과가 좋을 듯하여 경구용 약제로 선택하였고, 그중에서도 하트 세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먹기 쉽게 소고기향맛이 나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제 강아지도 그냥 약은 뱉어버리지만 간식맛이 나는 위의 심장사상충약은 간식 먹자 하면서 주면 소고기향이 나기 때문에 쉽게 먹일 수 있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약을 먹이고 난 후 2~5분 동안은 약을 뱉어내거나 흘리는지 관찰하셔야 하며 투여량의 대부분을 뱉어내거나 손실된 경우에는 재투여 하셔야 합니다.

 

 물론 하트세이버 말고도 다른 경구용 약제를 구매하시더라도 간식맛이 나는 형태를 구입하시는 것이 약을 쉽게 먹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심장사상충약 먹는 시기

 

👉심장사상충은 모기로 인하여 감염되는 것이기에 모기가 활동하는 여름만 먹이면 될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며, 우리 집은 아파트 실내라서 모기가 없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실내에서 키우시더라도 산책을 외부로 나가게 되므로, 모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나 실외에서 키우시는 분들 모두 일 년 내내 모기가 있으므로, 매월 심장사사충약을 먹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심장사사충약은 생후 6~8 주령 이후부터 약을 권장하며, 강아지의 몸무게에 맞는 심장사사충약을 섭취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 또한 심장사사충약이 가격이 조금 비싸다 보니 대형견의 약을 구매하여 반을 잘라주시거나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얼마만큼의 약이 투여되었는지 알 수 없고, 남은 약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키우시는 해당 견종의 몸무게에 맞는 약을 구매하여 섭취하게 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의 포스팅과 함께 보시면 좋을 정보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보시면 좋을 정보

 

 

 

 

 

반응형